요즘 당근 AI
당근 팀
2026/07/14

내가 2025년 초에 군대를 가서 화가 났던 건 2025년부터 별들의 전쟁이 시작된 LLM이 실제로 회사들의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.
개인적으로는 여러 모델을 사용해 보고 공부하고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노력했지만, 조직적으로 어떤 발전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.
난 새로운 걸 공부하는 걸 좋아하고 다 같이 공부하는 건 더 좋아하는데, 조직이 그러한 변화의 바람을 타 모두가 AI라는 매력적인 기술을 습득하려 하는 면학 분위기가 되는 아름다운 순간을 관찰을 못했다니, 애석할 따름이다.
AI 활용 엿보기
어쨌든, 이 책은 2025년 10월에 출간되었지만 (책이 10월에 출간되었으면 이미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이야기들일 것이다.) 이 궁금증을 간접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소재였다.
재미있었던 포인트를 몇 가지 정리한다.
비개발자도 AI로 코딩하고 결과물을 산출한다.
예상했던 바이지만 흥미로웠다.
특히 커뮤니케이션에 쓸 prototype을 글이나 정적으로 만들어가는 것 대신, 동적으로 동작하는 상호 간의 이해도를 높이는 산출물로 정리하여 일을 했다는 점이 재밌었다. 내가 회사를 다닐 땐 피그마에 정리하고 많은 주석과 회의를 했어야 했는데 요즘이었으면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